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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LANA 블로그 [an encouraging sign]

by LANA. 2019.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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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블로그 시작.

회사를 그만두고 기자를 준비하던 시절처음 이 블로그를 시작했어요. 

그리고 가수 덕질도 동시에 기록했죠. 그러니까 남들에게 좋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정말 내가 원하는 걸 시작했을 때, 

여기 이곳에 기록을 남기기 시작한 셈이에요.
글을 쓰다 보니 마음도 편해졌고 

 

덕질로 음악으로 일상이 더 넓어졌고 

일하고 공부하고 

여행한 기록도 남기게 되었고 

이런 저런 일들을 

나름의 좋은 기억들로 

다시 쓰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로 시작해서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여러 SNS를 돌아보아도 

결국 다시 블로그로 돌아오게 되네요. 

글을 써 내려 가는 것은 저에게 마음을 도닥이고 매듭짓고 나아가게 하는 중요한 의미임에 틀림 없습니다. 

 


an encouraging sign.잘 될 것 같은 조짐.최근에 BTS 영문 기사를 번역해 보다 알게 된 단어인데 블로그 이름으로 정해 보았습니다. 작은 기대, 희망이 없다면 버티기만 하는 삶이 될 것이고불빛이 꺼지는 순간만을 기다리는늙어버린 삶이 될테니까요. 그것이 무엇이든 한계 짓지 않고 작은 재미와 잘 될 것 같은 조짐을적극적으로 기대하는 블로그가 되자는 의미에서.2019년 블로그 2막! 시작합니다. 

아래는 최근에 보고 온 전시에서 좋아진 사진들. 

블로그의 주제들을 담아 봅니다. 

구조 헬기가 뜬 순간. 나에게든 가족이든 나의 주변이든, 한줄기 무지개 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블로그에 마음도 풀어내고, 다양한 감정의 기억들이 결국은 하나의 무지개가 되길! 

여행을 떠올리게 하는 광경. 매년 출국하기 위해서 버티는 삶이 아니라, '살다보니 여행도 가게 되더라' 는 말로 느슨하게 여유를 즐기고 싶어요.

비틀즈를 보고 환호하는 팬. 가수들과 공연, 음악을 떼 놓을 수 없는 덕질 라이프는 계속됩니다. 다음 입덕은 또 누구일지..

폭발물 처리반 장교의 눈빛. 결연하고 차분하면서도 생생한 눈빛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살아 가면서 다가오는 것들을 피하지 않고, 침착하게, 당황하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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